<앵커>
오늘(5일)은 용인시가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해 버스 준공영제를 대폭 확대했다는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 드리겠습니다.
유영수 기자입니다.
<기자>
501번 마을버스가 동백역을 기점으로 동백 2동과 3동 일대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501번 노선은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을 덜기 위해 올해 2월 준공영제로 신설됐습니다.
용인시는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난해 노선관리형 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했습니다.
첫해 110개 노선에 165대의 운행을 시작한 뒤에 올해는 128개 노선, 242대로 대폭 확대했습니다.
특히 마을버스 노선 관리에 힘을 실었습니다.
용인시는 더불어 시민이 직접 준공영제 대상 노선버스의 서비스를 암행평가하는 제도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모두 100명의 시민들이 암행평가단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동형/용인시 버스 암행평가단 : 버스의 내부 청결 상태라든지 운행 안전성, 그리고 기사님들의 친절성 등에 대해서 평가를 하고 그것을 용인시 쪽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상일/용인시장 : 운수업자가 채산성이 맞지 않아서 반납한 노선들이 있습니다. 그런 노선을 시가 준공영제로 그 노선을 다시 만들거나.]
경기도는 오는 9월부터 일반형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준공영제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
기흥 ICT 밸리는 3개 동에 건축 연 면적 21만여 제곱미터 규모로, 첨단산업 기업 지원을 위해 조성됐습니다.
(영상취재 : 제 일)
유영수 기자(youpeck@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오늘(5일)은 용인시가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해 버스 준공영제를 대폭 확대했다는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 드리겠습니다.
유영수 기자입니다.
<기자>
501번 마을버스가 동백역을 기점으로 동백 2동과 3동 일대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501번 노선은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을 덜기 위해 올해 2월 준공영제로 신설됐습니다.
[박동주/용인시 동백동 : 이쪽 동네가 버스가 조금 많이 안 다니는데, (버스가) 생겨서 경전철 이용하기에 좋은 것 같아요.]
용인시는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난해 노선관리형 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했습니다.
첫해 110개 노선에 165대의 운행을 시작한 뒤에 올해는 128개 노선, 242대로 대폭 확대했습니다.
특히 마을버스 노선 관리에 힘을 실었습니다.
노선 기준 전체의 63%가 마을버스입니다.
용인시는 더불어 시민이 직접 준공영제 대상 노선버스의 서비스를 암행평가하는 제도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모두 100명의 시민들이 암행평가단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동형/용인시 버스 암행평가단 : 버스의 내부 청결 상태라든지 운행 안전성, 그리고 기사님들의 친절성 등에 대해서 평가를 하고 그것을 용인시 쪽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용인시는 대중교통 서비스 사각 지역을 중심으로 버스 준공영제를 계속 늘릴 계획입니다.
[이상일/용인시장 : 운수업자가 채산성이 맞지 않아서 반납한 노선들이 있습니다. 그런 노선을 시가 준공영제로 그 노선을 다시 만들거나.]
경기도는 오는 9월부터 일반형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준공영제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
기흥 ICT 도시 첨단산업단지가 계획 승인 7년 만에 완공됐습니다.
기흥 ICT 밸리는 3개 동에 건축 연 면적 21만여 제곱미터 규모로, 첨단산업 기업 지원을 위해 조성됐습니다.
(영상취재 : 제 일)
유영수 기자(youpeck@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