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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위기가구 카톡으로 제보해요"…'송파희망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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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송파구, 제보 접수 후 맞춤형 복지 서비스 지원
뉴시스

[서울=뉴시스]서울 송파구가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 '송파 희망톡'을 7일부터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송파구 제공). 2023.04.02.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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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 송파구가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 '송파 희망톡'을 7일부터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송파 희망톡은 위기가구를 제보하는 온라인 복지 상담창구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제보할 수 있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서 '송파희망톡'을 검색해 친구로 추가한 뒤 1대 1 채팅상담을 통해 대상자의 인적사항과 위기상황 등을 입력하면 된다.

제보 접수 후 관련 부서에서는 현장 방문과 심층상담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한다. 상담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주변의 따뜻한 제보로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송파 희망톡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며 "세심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는 포용복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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