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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울산시농업기술센터, 한우 청년농업인 상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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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축산과학원과 협약…농가 소득 향상 등 지원

뉴스1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한우 청년농업인 상담을 진행한다.(울산광역시 제공)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업무협약으로 한우 청년농업인 상담 추진에 나선다.

울산광역시는 울산시농업기술센터가 12월 초까지 한우 청년농업인 상담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한우 청년농업인 상담은 울산지역 한우 청년농업인 10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해 농장별 경영분석, 사료비 절감과 농가 소득 향상 등을 다룬다.

해당 활동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한우 경영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협약(2022∼2023년)에 따른 것이다. 지난해 거점지역 상담에 이어 실시되는 2년차 상담이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지난 2021년 충북농업기술원, 울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 횡성군농업기술센터, 영광군농업기술센터, 신안군농업기술센터 5개소 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 거점지역 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거점지역 청년 협력망 확대 구축을 위해 축종대상을 한우, 젖소로 확대하고 선정 지역을 12개소로 크게 늘렸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한우 청년농업인 상담은 울산지역 한우 청년농업인 협력망을 형성하고 사육 기술 역량을 높여 안정적인 소득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올해는 인공수정 기술 및 한우 출하 성적 분석 등 청년농업인의 전문성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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