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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종합] '혼전임신' 백진희, 쌍생아 상실…'불임' 차주영 쇼윈도 부부 제안 ('진짜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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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우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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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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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희가 혼전임신으로 위기에 빠졌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는 쌍둥이를 임신했던 오연두(백진희 분)가 두 명 중 한 명을 자연유산해 충격에 휩싸였다.

이날 오연두는 남자친구의 배신으로 인해 공태경의 산부인과를 찾은 뒤 뱃속 아기를 지워달라고 말했다. 하지만 초음파 결과, 쌍둥이였던 아이가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충격에 빠진 오연두는 그대로 병원을 뛰쳐나갔다.

의사로서 걱정에 휩싸인 공태경(안재현 분) 앞에 장세진(차주영 분)이 나타나 자신이 '불임'이라며 쇼윈도 부부를 제안했다. 그는 공태경의 엄마 이인옥(차화연 분)의 상처까지 들추며 공태경의 마음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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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태경이 절연을 선언한 뒤 공가네 가족의 분위기는 심상치 않게 변했다. 은금실(강부자 분)은 공태경의 짐을 집에서 모두 빼버리는가 하면 이인옥은 공찬식(홍요섭 분)에게 메모지만을 남긴 채,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며 가출에 나섰다.

이인옥과 오연두의 예상치 못한 만남이 이루어졌다. 집을 나온 이인옥은 포장마차에 들렀고 그곳에서 오연두와 만난 것. 오연두의 떨어진 초음파 사진을 본 이인옥은 그녀에게 합석을 제안했고 오연두가 이인옥에게 신세 한탄을 하자 "걔도 살려고 붙어 있는 거겠지. 아가씨처럼"이라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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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두는 사랑에 이어 일까지 잃을 위기에 처했다. 학원 대표 강사는 초음파 사진으로 오연두의 혼전임신 소식을 알게 됐고, 학원을 그만두라는 협박까지 했다. 혼전임신 소문이 학원에서 퍼져 나가자, 오연두는 온몸에 불안감이 맴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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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강사라는 목표를 눈앞에 뒀던 오연두는 학원 게시판에 올라온 자신의 혼전임신 폭로 글을 발견했다. 방송 말미 원장과 대표 강사의 선 넘는 발언으로 오연두는 화가 치밀어 올랐고 이에 참지 못한 그녀는 "이렇게 더럽고 치사한 데선 나도 일 못해! 아니! 못해!"라고 말하며 분노를 폭발했다.

오연두가 미련 없이 뒤돌아선 것도 잠시, 원장실 문을 열고 나오자 오연두의 가족 강대상(류진 분), 오동욱(최윤제 분), 오수겸(정서연 분)이 멍한 표정으로 서 있어 오늘 방송(4회)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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