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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사귄대"…임지연♥이도현 '더글로리 커플' 성지글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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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배우 임지연과 이도현. /사진제공=넷플릭스·이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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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커플 배우 임지연과 이도현이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열애를 언급한 과거 성지글이 화제다.

지난달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ㅇㅈㅇ ㅇㄷㅎ 사귄다는데 이도현은 알겠는데 ㅇㅈㅇ가 누구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에 다른 누리꾼들은 "임지연?" "연진이" "더 글로리 커플" 등의 댓글을 남겼지만 글 작성 당시에는 주목받지는 못했다.

그러나 이후 두 사람이 열애를 인정하면서 해당 게시물은 '성지글'로 재조명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해당 게시물을 다시 찾아 "성지순례 왔습니다.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해주세요" "로또 1등 당첨 기원" 등의 댓글을 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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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ㅇㅈㅇ ㅇㄷㅎ 사귄다는데 이도현은 알겠는데 ㅇㅈㅇ가 누구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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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만우절인 지난 1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에 출연한 임지연과 이도형의 열애설이 전해졌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열애설에 대해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최근 좋은 감정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임지연은 영화 '인간중독' '간신' '타짜:원 아이드 잭', 드라마 '상류사회' '불어라 미풍아'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임지연은 차기작 '마당이 있는 집' '국민사형투표'로 대중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도현은 2017년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데뷔 이후 드라마 '호텔 델루나' '18 어게인' '오월의 청춘' 등에 출연했다. 이달 JTBC 신작 '나쁜 엄마'로 새 캐릭터를 선보인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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