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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반도체 수율에 엑셀까지"...美 요구에 속 타는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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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정부가 반도체 보조금을 지원받으려면 웨이퍼 수율과 현금 흐름 엑셀 파일 제출까지 요구하면서 국내 기업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어떤 게 더 이득일지 주판을 따져 보고 있는데, 우리 정부도 업계에 미칠 파장을 고려해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윤해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미국 상무부가 공개한 반도체 보조금 신청 세부 지침입니다.

월별 웨이퍼 생산 능력과 생산 첫해 판매 가격, 단가 변경 등 세세한 자료까지 요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