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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정상회담 목전에 외교라인 교체...외교 기조도 변화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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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훈련 강화, 한일관계 개선 등 협력 복원

우크라이나 전쟁과 미·중 갈등 등 대외변수 여전

한미정상회담 목전에 외교라인 교체…준비 비상

美 반도체지원법·IRA에서 미국 양보 얻어내야

[앵커]
한미 정상회담이 불과 한 달도 남은 시점에 국가안보실장 등 외교라인이 대폭 개편되면서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조태용 전 주미대사가 신임 국가안보실장에 임명됐는데, 사실상 윤석열 정부 2기 외교 안보정책이 시작되면서 외교 기조의 변화 여부도 관심입니다.

신현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김성한 전 국가안보실장은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짤막한 소회를 밝혔습니다.

지난해 제안을 받고 윤 대통령에게 한미동맹 복원과 한일관계 개선, 한미일 안보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한 뒤 학교로 돌아가겠다고 말했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