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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오피셜] 나폴리, '김민재 백업' 재계약...2025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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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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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주앙 제주스가 나폴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나폴리는 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2027년 6월까지 연장할 수 있다는 조항을 포함해 제주스와의 계약을 2025년 6월까지로 연장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제주스는 2011-12시즌 중도에 인터밀란으로 합류해 이탈리아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인터밀란으로 이적하자마자 제주스는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2014-15시즌까지 계속해서 인터밀란의 주전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제주스는 인터밀란이 더 높은 곳을 노리기 위해선 매각해야 한다는 비판을 받았고, 2016-17시즌 앞두고 로마로 임대로 이적한 뒤 1시즌 후 완전 이적했다. 로마로 이적한 뒤에도 제주스의 경기력은 좋지 못했다. 인터밀란 시절보다 퇴보한 수비력으로 인해 많은 비판을 받았다.

결국 로마는 제주스를 매각하려고 했지만 제주스는 로마를 떠나는 걸 원하지 않았다. 계약 기간이 만료된 제주스는 2021-22시즌 나폴리로 이적했다. 나폴리 이적 후에도 주전으로 활약하지 못했다. 로테이션 멤버로 활약 중이다. 이번 시즌에는 김민재의 백업으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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