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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강수지 "父 돌아가신지 1년째, 집 정리 시작..♥김국진이 제 사업 응원해줘"('강수지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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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강수지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강수지가 봄을 맞아 정리를 시작했다.

1일 강수지는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 '수지의 편안한 Talk 4'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강수지는 "날씨가 너무 좋아서 하루종일 거실, 부엌 정리를 했다. 아빠가 돌아가신지 1년이 됐는데, 거의 정리를 안 했다. 아빠가 계셨으면 같이 꽃 시장을 가서 화초도 많이 샀을 거 같아서 화초를 사왔다"고 말했다.

이어 "정리할 게 너무 많다. 붙박이장 등 정리할 게 많아서 날잡고 해야 할 것 같다. 그동안 미세먼지가 많았던 걸 빼면 완연한 봄이다. 그냥 바쁘게 지냈다. 콘서트 공연장 대관 좀 알아보고 다니고, 방송 촬영으로 조금 바빴다. 제품 만드느라 좀 바빴다"고 이야기했다.

또 강수지는 "브랜드를 오픈한 지 한 달 정도 됐다. '내가 지금 잘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남편한테 물어봤다. 남편이 '사업을 한다고 해서 걱정했다. 수지가 사업을 잘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고 한다. 제가 고객 대응하는 모습을 보고 제 사업을 응원하기 시작했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아토피 라인 제품을 만들고 있다는 강수지는 "아토피나 민감한 피부를 가진 분들을 위해 새로운 라인을 만들고 있다. 아가들도 쓸 수 있는, 아토피인 분들도 도움 받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테니 기대해달라. 식약처에서 승인이 난 원료들로 만든 제품을 만들 것"이라고 예고했다.

끝으로 강수지는 "제가 쓰고 싶었던 제품을 만들어서 같이 쓰면 좋을 것 같다. 오늘은 일을 많이 해서 씻고 자겠다. 남편은 아직 안 들어왔다"고 인사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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