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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날씨] 서쪽 고온 계속, 한낮 25도 안팎‥대기 건조, 불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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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처럼 초여름으로 건너뛴 것만 같은 날씨였습니다.

동쪽에서 산맥을 넘어온 더운 바람에 햇살까지 더해져 순식간에 공기를 데운 건데요.

자동 기계 관측 값으로 경기도 안성의 기온이 28.5도까지 치솟았고요.

강원도 영월이 27.8도까지 올라 4월 상순 역대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서울도 25.6도까지 오르는 등 대부분 지방이 올들어 가장 더웠는데요.

휴일과 월요일인 모레까지 서쪽지방을 중심으로는 25도 안팎의 낮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