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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종합] ‘놀면 뭐하니’ 원탑, ‘위문열차’ 성공적인 첫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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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사진 l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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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탑이 위문열차에서 데뷔 무대를 치렀다.

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 하하, 양세형, 조세호, 유병재, 황광희, 이이경 등 원탑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원탑 멤버들은 안무 영상 촬영을 앞두고 든든히 배를 채우기 위해 식당으로 이동했다.

유재석 등은 안무 영상 촬영을 위해 3년을 기다려왔던 것을 언급하며 감회가 새로운 듯 보였다. 양세형은 “그때와 다른 점은 병재가 없다는 것”이라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멤버들은 앞서 촬영한 자체 평가 무대 영상을 함께 확인했다. 다른 멤버들이 존재감을 뽐내는 사이, 조제호는 단 3초만 등장해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유병재는 “신스틸러”라면서 조세호를 치켜세워줬다. 유재석은 “하차 멤버가 창희가 아니라 세호인 줄 알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하하는 “광희가 진짜 잘하긴 한다”며 칭찬했다. 이에 광희는 “더 열심히 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면서도 “이런 타고난 비율과 체력은 재석이 형한테 눈이 많이 가더라”고 칭찬했다.

이에 하하는 “재석이 형이 나한테 장원영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멤버들 또한 유재석을 향해 확신의 센터상이라고 말했다.

원탑 멤버들은 촬영이 이뤄질 스튜디오로 향했다. 올블랙 슈트로 갈아입은 멤버들은 단독캠 촬영을 맡아줄 조진현 감독과 인사를 나눴다.

첫 번째 촬영부터 멤버들은 땀을 뻘뻘 흘리며 힘들어했다. 모두 자신의 실수를 자책하며 아쉬워했는데, 양세형은 “무빙 들어오니까 기억이 싹 사라진다”고 말했다.

걱정 가득한 마음으로 촬영 장면을 모니터했는데, 멤버들은 남다른 결과물에 환호를 터뜨렸다. 조진현 감독 또한 아쉬운 마음에 멤버들과 함께 한 번 더 촬영에 나섰다. 단독캠 촬영을 마친 멤버들은 이후로도 촬영을 이어갔고, 모든 촬영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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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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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을 비롯한 원탑 멤버들, 그리고 신봉선과 정준하까지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대형 버스에 올라타 음악방송 중인 이미주, 박진주의 무대를 생방송으로 확인했다.

이미주, 박진주가 생방송 무대를 마치고 버스로 오는 동안 조세호는 유병재의 옆자리에 앉아 있다가 신봉선의 옆으로 이동했다. 이때 신봉선은 조세호에 대해 “선수들이 많으니까 쫄린가보더라. 나보고 러브라인 만들자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원탑과 주주 시크릿을 태운 버스는 위문열차 촬영이 이뤄지는 곳으로 향했다. 원탑은 대기하는 동안 계속해서 안무를 연습하는 열정을 보였다.

먼저 주주 시크릿이 무대에 올랐다. 이미주와 박진주는 노련한 무대 매너로 장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뒤에서 지켜보는 유재석은 “잘한다”며 걱정을 덜었다.

주주 시크릿에 이어 원탑이 무대에 올랐다. 원탑 멤버들은 더 큰 환대를 받으며 무사히 무대를 마쳤다. 유재석은 “여러분께서 저희를 이렇게 환영해주실 줄 몰랐다”며 몸둘 바를 몰라했다. 그러면서 “정말 저희한테는 영광”이라면서 “많은 분들 앞에서 선보인 첫 무대다. 첫 무대를 함께 해주신 장병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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