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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고 박원순 시장 모란공원 이장…"피해자 2차 가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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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묘가 오늘(1일) 새벽 민주화 인사들이 안장돼 있는 모란공원으로 이장됐습니다. 사설 묘역이라 별다른 규정은 없었는데, 여성단체를 중심으로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 전 시장의 묘를 기념할 지를 놓고도 논란이 계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구혜진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새벽 이장을 마친 고 박원순 전 시장의 묘소입니다.

박 전 시장의 묘소 앞에는 전태일 열사의 묘소가 있고, 뒤에는 박종철 열사 묘소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