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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송혜교 절친 천차오언 연하 남편과 결혼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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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결혼 1주년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송혜교의 대만 절친으로 알려진 천차오언(陳喬恩·44)이 최근 9세 연하인 말레이시아 화교 출신 남편 알란과의 결혼 1주년을 자축했다. 연상, 연하 커플답게 여전히 꿀처럼 달달한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다는 말이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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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차오언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사진과 글./제공=천차오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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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1일 전언에 따르면 둘은 지난 2019년 망궈(芒果)TV의 리얼리티 쇼 프로그램인 '소녀들의 연애'에 출연하면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당시까지만 해도 결혼은커녕 과연 몇개월이나 더 연애를 지속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의문이 들 만큼 관계가 비관적이었던 것이 사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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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연애를 하고 있을 때의 천차오언과 알란./제공=천차오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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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누군가의 진심이 통했는지 둘은 헤어지지 않은 채 계속 끈끈한 관계를 이어갔다. 결국 2022년 3월 31일에는 결혼에도 골인할 수 있었다. 이후 큰 탈 없이 현재까지 잘 지내고 있다.

현재 둘 사이에는 자녀가 없다. 하지만 나이로 볼때 부모가 되는 것은 별로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둘과 끈끈한 관계를 맺고 있는 일부 지인들은 올해 내에 좋은 소식이 들려올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한다. 둘이 진정한 부부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역시 자녀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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