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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수고했어’ 엑소 카이, 열혈팬과 설렘 폭발 데이트 “예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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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엑소 카이. 사진|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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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카이가 자신의 ‘찐팬’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지난달 25일 딩고 스토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수고했어 오늘도 2023’ 9화 카이 편 영상은 공개 직후부터 꾸준한 오름세를 보이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한 옷 가게 피팅 룸에서 옷을 갈아입고 나온 팬 앞에 깜짝 등장한 카이가 “예쁘네”라는 다정한 멘트와 함께 환하게 웃음 짓는 첫 장면은 현실 남친미 가득한 설렘 모먼트로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틱톡 등 각종 SNS에서 꾸준히 공유되고 있다.

해당 영상의 유튜브 댓글 창에는 “단순한 팬과 가수 사이가 아니라 11년을 함께해온 동료 같은 느낌이다”, “나 죽기 전에 저렇게 가까이서 엑소 볼 수 있을까”, “나였으면 무릎 꿇고 오열함”, “너무 설렌다”, “처음엔 질투 났는데 보다 보니 카이와 팬 모두 좋은 시간을 보낸 것 같아 기쁘다” 등 전 세계 시청자들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수고했어 오늘도’는 2016년부터 제작된 딩고의 킬러 콘텐츠이자 꿈을 이룬 스타가 꿈을 향해 달려가는 팬의 일상을 찾아가 응원과 희망을 전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카이는 자신의 열혈 팬인 정유안 씨를 위해 준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부터 설렘 가득한 루프탑 식사 데이트로 그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영상 속 카이는 지난해 인생에서 가장 힘든 1년을 보냈다는 유안 씨에게 “힘든 게 겹칠 때가 있는데, 자기 자신에게 여유를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행복하려고 노력하고, 찾고, 생각하면 그대로 가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해야 한다”라고 그의 고민에 공감해주며 따뜻한 응원으로 힘을 북돋아 줬다.

자신이 그에게 있어 열심히 살고자 하는 원동력이 된다는 말에 “나한테도 진짜 힘이 된다. 팬들을 봐야 한 해를 열심히 살아갈 수가 있다. 내가 힘을 줬다고 하니까 기분이 너무 좋다”며 11년 차 ‘찐팬’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아낌없이 표현해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업그레이드돼 돌아온 ‘수고했어 오늘도 2023’은 지친 일상에 대한 공감과 위로를 넘어, 꿈에 대한 응원과 새로운 시작에 대한 동기 부여의 메시지로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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