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커스, 데뷔곡 '도깨비집' 뮤비 공개 27시간만에 조회수 1천만뷰 돌파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KQ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그룹 싸이커스(xikers) 행보가 심상치 않다.

지난달 30일 발매된 싸이커스 첫 미니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 첫 번째 타이틀곡 '도깨비집'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지 약 27시간 만에 조회 수 1000만을 돌파했다.

또한 '24시간 동안 유튜브 내에서 가장 많은 조회 수를 기록한 동영상' 1위를 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 아르헨티나 칠레 등의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도 오르며, 데뷔곡 뮤직비디오 조회 수 추이 중 이례적인 기록으로 눈길을 끌었다.

뮤직비디오 속 민재, 준민, 수민, 진식, 현우, 정훈, 세은, 유준, 헌터, 예찬은 몰입감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뿐만 아니라, 장난스러운 무드와 더불어 후반부에는 파워 넘치는 군무까지 다양한 매력을 뽐내며 경쾌한 에너지를 자아냈다.

이렇듯 많은 관심 속에 발매된 싸이커스의 첫 미니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은 모두가 유토피아라고 만족해하는 데이터베이스 사회에서 낙제를 받은 10명의 소년들, 즉 '싸이커스'가 세계관의 아이콘인 '트리키'(TRICKY)와 함께 만든 미지의 좌표를 통해 본인들의 잠재력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의 첫 발판이 된다.

싸이커스는 뮤직비디오 조회 수 뿐만 아니라 앨범이 발매된 지 이틀 만에 약 4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신인으로서 놀라운 기록들을 세우며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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