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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최규한 기자] 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KIA 타이거즈의 개막전이 열렸다.
4회초 SSG 선발 김광현이 투구 후 주심에게 오른쪽 손가락의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2023.04.01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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