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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연진이가 고무신?"..'임지연♥' 이도현, 군복무 어쩌나 영장도 '아직'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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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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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더 글로리' 1호 커플 배우 임지연과 이도현이 군 복무도 함께 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일 임지연의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와 이도현의 소속사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양측은 "두 사람이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가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라고 열애설을 인정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에 출연한 배우들 사이 첫 공식 커플이 탄생한 것이다.

'더 글로리'는 학교 폭력으로 영혼까지 파괴당한 여자 문동은(송혜교 분)이 가해자들에게 복수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 가운데 임지연은 학교 폭력의 주동자이자 가해자 박연진, 이도현은 문동은을 사랑하며 도와주는 주여정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극 중 캐릭터의 구도는 대척점에 있던 두 사람이지만 현실에서는 설레는 연인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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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더 글로리'가 한국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글로벌 순위 1위에도 오르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던 상황. 작품을 통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임지연과 이도현을 향한 드라마 팬과 국내외 네티즌들의 관심과 축하가 쏟아졌다.

이 가운데 이도현의 군 복무 여부가 팬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1995년생으로 올해 생일이 지나면 만 28세다. 그는 현재까지 군 복무를 치르지 않은 상황. 멀지 않은 시기 입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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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 영장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은 시기인 바. 이도현이 입대할 경우 공개 열애의 공백기는 피할 수 없게 됐다. 이에 네티즌들 사이 임지연이 졸지에 '고무신'이 되는 것은 아닌지 호기심이 치솟았다. '더 글로리'에서 강한 악역, 화려하지만 악독한 상류층 이미지로 사랑받은 임지연인 만큼 현실 속 '고무신' 이미지가 더욱 상상하기 힘들다는 반응이 일고 있는 것이다.

다만 이와 관련 이도현 측 관계자는 OSEN에 "아직까지 이도현 씨의 군 복무와 관련해 영장은 나오지 않은 상태"라며 "군 복무와 관련해서는 현재까지 정해진 바가 없다"라고 조심스럽게 밝혔다. 더욱이 이도현은 차기작으로 예정된 JTBC 새 수목드라마 '나쁜 엄마', 영화 '파묘' 모두 촬영을 마친 상태다. 그는 tvN 새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특별 출연도 논의 중인 상황인 만큼 입대 예정과 별개로 작품의 공백기 없이 바쁜 한해를 보낼 전망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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