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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종합] "연진아 축하해"…임지연, 이도현과 열애→소속사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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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임지연이 이도현과 열애 인정과 소속사 재계약까지, 데뷔 이래 가장 뜨거운 하루를 보내고 있다.

임지연은 1일 '더 글로리'에 함께 출연한 배우 이도현과 열애를 인정, 5살 연상연하 커플 탄생을 알렸다.

임지연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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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연이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매리어트 서울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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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디스패치는 임지연과 이도현이 열애 중이라며, 데이트 사진을 보도했다. 두 사람은 '더 글로리' 촬영 막바지에 급속도로 가까워졌으며, 지난해 여름 배우들끼리 MT를 떠나면서 연인으로 거듭났다는 것.

양측이 열애를 인정하면서 임지연과 이도현은 5살 나이차 연상연하 커플이자 드라마가 이어준 커플이 됐다.

이와 함께 현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와 재계약 소식도 알렸다.

이날 아티스트컴퍼니는 "다채로운 배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임지연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티스트컴퍼니는 "상호 간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하는 만큼 임지연이 앞으로도 배우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 공식입장을 밝혔다.

특히 '더 글로리'가 전세계적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작품인 만큼 임지연의 열애 인정, 그리고 재계약으로 안정적 활동 기틀을 마련하게 되면서 해외 팬들의 관심과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임지연은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 역을 맡아 첫 악역 도전 임에도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며 '인생 캐릭터'라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멋지다 연진아!" 등 유행어는 물론, 작품 속 패션 아이템이 화제를 모으는 등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임지연은 차기작 '마당이 있는 집', '국민사형투표'를 통해 '더 글로리'와는 또 다른, 새로운 얼굴로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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