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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봄바람 맞으며 힐링할까" 가볼만한 서울 특급호텔 야외공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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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사진=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제공)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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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서울에 위치한 특급 호텔들이 봄을 맞아 기분 전환하기 좋은 야외 공간을 개장하기 시작했다.

따뜻한 봄철 답답한 실내에서 벗어나 야외 테라스에서의 편안하고 우아한 감성을 만끽해보는 것은 어떨까. 호텔업계가 추천하는 올 봄 가 볼만한 서울권 호텔의 야외 공간을 소개한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7층에 위치한 더 마고 그릴과 모보 바는 자연과 어우러진 도심 속 오트 퀴진을 맛볼 수 있는 반포의 인기 장소다.

‘더 마고 그릴’은 우드 파이어 그릴에서 구워낸 다양한 최고급 그릴 요리와 800여 종의 와인을 제공하며, 세련된 인테리어와 드넓은 통창으로 아름다운 채광과 야경을 한 눈에 담기 좋다.

유리창 너머에는 각종 허브와 잔디 그리고 나무로 둘러 싸인 유럽식 비밀 정원이 위치해 있다. 봄철과 같이 날이 따스한 때에는 녹음 가득한 정원의 야외 테이블에서 청량감을 만끽하며 미식을 즐길 수 있어 더욱 돋보인다.

같은 층에 위치한 ‘모보 바’는 칵테일 바로, 대형 와인 셀러에서 선별한 진귀한 주류와 바 내 위치한 정원 온실에서 재배한 천연 재료를 믹스해 독창적인 칵테일을 선보인다.

모보 바의 야외 공간은 ‘불멍(장작불을 보며 멍하니 있는 것을 뜻하는 신조어)’ 하기 좋은 좌석까지 운영하고 있다. 때때로 재즈 공연 등 이벤트 까지 준비되어 도심 속 완벽 힐링 장소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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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그랜드 하얏트 서울.(사진=그랜드 하얏트 서울 제공)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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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산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갤러리 파티오’가 돌아온 봄을 맞아 개장했다. 특정 계절에만 운영되는 갤러리 파티오는 온화한 공기와 따뜻한 햇살을 즐기기에 적합한 테라스 카페다.

한 끼 식사로 손색 없는 파스타와 버거와 같은 메뉴를 제공 중에 있으며, 오후 6시 부터 8시 동안은 2시간 동안은 소믈리에가 선정한 와인 4종을 무제한 즐길 수 있는 ‘선셋 아워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함께 페어링 할 수 있는 플레이트를 주문해 즐긴다면 해외 여행을 온 듯한 느낌마저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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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코트야드 메리어트 보타닉 파크.(사진=코트야드 메리어트 보타닉 파크)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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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호텔의 루프탑 와인 바 ‘빈야드15’도 문을 열었다. 마곡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루프탑 바 ‘빈야드 15’는 사계절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야외 테라스와 통창 유리로 디자인돼 주변 경치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전문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160 여종의 다양하고 독특한 주류 셀렉션을 구비해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종류의 와인과 위스키 및 진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어 다이닝 메뉴를 비롯해 브런치 또한 즐길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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