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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브라질·아랍까지 위안화 바람...달러 패권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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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에 이어, 브라질과 아랍권까지 중국 위안화가 스며들고 있습니다.

미국의 달러 패권은 흔들릴 수밖에 없습니다.

베이징 강정규 특파원입니다.

[기자]
중국이 중동산 액화천연가스(LNG) 6만5천 톤을 수입하면서 처음으로 위안화 결제를 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시진핑 주석이 아랍 정상들 앞에서 '달러 패권'에 도전을 선언한 지 석 달 만입니다.

[시진핑 / 중국 국가주석 (지난해 12월) : 상하이 석유가스거래소를 플랫폼으로 최대한 활용해 석유와 가스 무역에 대한 위안화 결제를 추진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