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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은혁 母, 이찬원 집에서 '성덕' 돼…영상통화부터 요리까지 (편스토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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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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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은혁 모자가 이찬원 집을 찾았다.

3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슈퍼주니어 은혁이 어머니와 함께 이찬원의 집을 찾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찬원은 집 초인종이 울리자마자 버선발로 마중을 나갔다. 이찬원이 맞이한 손님의 정체는 슈퍼주니어 은혁과 그의 어머니였다. 은혁은 과거 이찬원의 콘서트에 어머니를 대신해 화환을 보내기도 했다.

은혁 어머니는 "찬원 씨 집에 내가 와볼 수 있는 게 영광"이라며 감격하며 소녀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은혁은 "(TV로 많이 봐서) 엄마는 이 집이 익숙할 것"이라고 말했고, 은혁 어머니는 "우리 찬스(팬클럽)들한테 미안하다"고 털어놨다.

이찬원은 은혁에게 "우리 처음 만난 게 '스타킹'이죠"라며 과거의 인연을 드러냈다.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서 영재로 출연한 12세 이찬원과 은혁, MC 붐은 함께 춤을 췄다.

이어 은혁의 어머니는 이찬원의 정보를 읊으며 애정을 표현했다. 은혁의 어머니는 이찬원의 생년월일, 고향, 가족관계, 출연한 프로그램을 술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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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고마워요. 행복을 줘서"라며 "오래도록 노래해줘요"라고 애정 담긴 칭찬을 전했다.

이를 바라보던 은혁은 "말을 못 하겠네"라며 둘만의 분위기에 씁쓸해했다.

이찬원이 은혁의 어머니에게 "드시고 싶은 게 있냐"고 묻자 '경상도식 빨간잡채'를 언급했다. 이찬원은 바로 일어나 "만들겠다"며 바로 당면을 물에 불렸다.

이어 은혁의 어머니는 "팬들과 통화할 수 있냐"고 묻자 이찬원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은혁의 어머니가 통화를 한 사람은 바로 고모. 고모 역시 이찬원을 향한 칭찬을 서슴지 않았다.

은혁은 옆에서 고모에게 인사를 하려고 기다렸지만 은혁의 어머니는 이찬원과의 대화가 끝나자 전화를 끊어버려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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