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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서진이네' 이서진, 최고 매출 달성에 더 깊이 패이는 보조개...연장근무까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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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N '서진이네'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뷔가 이서진 보고 지킬앤하이드라고 했다.

31일 밤 8시 50분 방송된 tvN '서진이네'에서는 영업 다섯 번째 날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영업 다섯 번째 날이 밝았고 이서진은 전날과 달리 손님들로 북적이자 미소를 숨길 수 없었다. 이를 본 정유미는 "너무 좋아하는 것 같다"고 했고 뷔 역시 "지킬 앤 하이드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이서진은 마감 후 찾아온 손님을 받느냐 영업을 종료하느냐를 두고 생각에 잠긴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으나 미소 한 방으로 이서진의 속 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서진은 주방의 상황을 확인했고 치킨 재료가 부족하다는 것을 들었다. 이후 4인분의 여유분이 있다는 소식에 이서진은 "튀겨야 한다"고 했고 결국 치킨 담당 뷔가 다시 치킨을 튀기기 시작했다.

최우식은 밀려드는 손님들로 정신 없는 시간을 보냈다. 이때 손님들은 계속 최우식을 쳐다봤고 자기들끼리 "맞는것 같다", "그 사람일 수 있을 것 같다"고 수근댔다. 이후 최우식이 다가오자 "당신은 영화배우 같은데 맞냐"며 "어디에 나왔냐"고 물었다. 이에 최우식은 부끄러운 듯 '기생충'을 외친 뒤 빨리 돌아서 가버렸다. 이후 이들 손님 뿐 아니라 최우식을 알아보는 손님들이 많아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하면 한번에 불라면 3개를 끓여야 하는 박서준은 정신이 없었다. 박서준이 열심히 라면을 끓이고 있을 때 이서진이 주방 체크를 하러 들어왔다.

들어오면서 이서진은 "내일은 아침에 준비 어떻게 할거냐"고 물었다. 이에 당황한 박서준, 뷔, 최우식 들은 "지금도 안끝났다"고 답했고 이서진은 멋쩍게 웃었다.

이때 뷔는 이서진의 얼굴을 빤히 쳐다보더니 "너무 웃으시니까 제 꿈에 나올 것 같다"고 했다. 그러자 이서진은 "오늘 푹 쉬고 내일 일찍 나와야 되겠다"고 했다.

하지만 이서진은 재료가 있으면 손님을 받아야 된다고 자신이 말했던 것을 다시 떠올리며 결국 연장 근무를 했다. 이서진은 돌아가는 손님들을 붙잡으며 있는 재료만 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계산기를 두드리는 이서진을 본 최우식은 “지금 입이 거의 찢어지실 거 같다"고 했다. 이서진은 깊은 보조개를 선보였다. 그러면서 매출을 공개했다. 이서진이 공개한 매출은 바로 10,260페소였다. 이서진은 최우식에게 "너 솔직히 이거 '윤스테이'보다 힘드냐"고 물었고 최우식은 그렇다고 했다. 옆에 있던 뷔 역시 "제 인생에서 제일 힘든 것 같다"고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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