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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한혜진 "일 년에 라면 두 번 먹어"..이러니 178cm·52kg 톱모델(한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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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한혜진 유튜브 캡처



한혜진이 야생캠핑을 즐기며 '성덕'에 등극했다.

31일 모델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살벌한 야생캠핑 한혜진의 벚굴구이 먹방 with 리랑온에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한혜진은 평소 팬이었던 캠핑 유튜버 리랑온에어와 만나 합방을 진행했다. 이날 마침내 캠핑장에서 만난 두 사람은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소개팅을 방불케 하는 기류를 풍겨 웃음을 안겼다. 이어 리랑온에어는 25~30kg에 달하는 배낭을 거뜬히 메고 능숙하게 텐트를 설치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그런가 하면, 벚굴과 꽃게를 구워먹으며 힐링을 즐기던 두 사람. 계속해서 라면을 파김치에 곁들여 먹기로 했다. 요리를 기다리는 사이 두 사람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한혜진은 "나한테 추천하는 캠핑장이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리랑온에어는 "텐트 없이 자는 것 재미있어 하실 것 같다"며 "하루 이틀 정도다. 산 속에서, 나무 이렇게만 해서. 앞이 다 뚫려있고 그게 생각보다 좋다"고 추천했다. 그러자 한혜진은 화들짝 놀라며 리랑온에어이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질색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 라면이 완성됐다. 한혜진은 "먹어보자. 올해의 마지막 라면인가"라면서 "일년에 라면 두 번 먹는다"고 말해 리랑온에어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한혜진은 "라면에게 쉽게 내 위장을 내주는 여자가 아니다"라고 덧붙여 평소 관리 일상을 엿보게 했다.

그러면서도 파김치 들어간 라면을 폭풍 먹방하는 한혜진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계속해서 한우, 구운 마시멜로우를 먹은 뒤 텐트 안에서 수다를 떨며 추억을 쌓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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