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3 (화)

'증인 18명' 온 청문회…정작 정순신 불출석에 미뤄졌다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국가수사본부장직에서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가 오늘(31일) 열린 아들 학교폭력 관련 국회 청문회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공방 속에 청문회는 미뤄졌고, 다른 증인들은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돌아갔습니다.

한성희 기자입니다.

<기자>

핵심 증인인 정순신 변호사가 공황장애를 이유로 불출석하면서 청문회는 시작부터 삐걱댔습니다.

송곳 추궁을 별렀던 야당 위원들은 정 변호사가 국회를 상대로도 교묘한 법 기술을 쓴다며 반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