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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급식·돌봄 비정규직 노동자 파업에 학생들 '밥 대신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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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31일) 일부 학교에선 점심 급식 시간에 밥 대신 빵이 나왔습니다. 급식실이나 돌봄교실에 일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파업을 했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열악한 처우를 개선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성화선 기자입니다.

[기자]

자리마다 빵과 떡, 음료가 놓여 있습니다.

도시락을 싸온 학생도 있습니다.

[홍성철/초등학교 교장 : 식단이 맞지 않는 경우엔 부모님이 아이에게 평소 좋아했던 음식을 준비해서 도시락 준비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