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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사면 철회' 축구협회 "높아진 눈높이 감안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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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금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기습 사면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대한축구협회가 사흘 만에 사면 결정을 철회했습니다.

정몽규 회장은 성급한 결정이었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김태운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축구협회의 사면 결정을 재논의하기 위해 열린 임시 이사회‥

선수 출신 이사진을 포함해 참석자들이 굳은 표정으로 회의장에 들어섭니다.

[정몽규/대한축구협회장]
"축구인 징계 사면에 대해서 많은 우려와 비판이 있었습니다. 저희 나름대로 준비를 했지만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점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