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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KT 사외이사 3인 주총 전 사퇴…"이사회 사실상 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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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사외이사 재선임에 도전한 후보 3인이 주주총회 직전 동반 사퇴했습니다.

KT는 현직 사외이사인 강충구 고려대 교수, 여은정 중앙대 교수, 표현명 전 롯데렌탈 대표가 사외이사 후보에서 모두 사퇴하기로 주총 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오전 열린 주총에서 사외이사 후보 3인에 대한 재선임 안건은 자동 폐기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업계에선 KT 이사회가 사실상 와해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최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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