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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미국이 말려도 '사법 정비' 추진하는 이스라엘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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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윤정 기자 = 이스라엘 나라 전체를 항의 시위로 뒤덮게 했던 이스라엘 정부의 '사법 정비' 입법이 연기됐지만, 여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국민적 저항에 가로막혀 사법 정비 입법을 연기했지만, 시위대는 정부가 입법을 완전히 중단할 때까지 시위를 이어나가겠다는 입장인데요.

네타냐후 총리가 이끄는 우파 연립정부(연정)가 추진하는 사법 정비의 핵심은 법을 개정해 대법원의 권한을 축소하겠다는 것입니다. 사실상 사법부를 무력화시키는 입법이라는 비판이 쏟아졌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