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4월 1주 분양동향] 서울 청약 열기 이어가나…전국 1825가구 청약 접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휘경자이 디센시아' 등 전국 4곳에서 청약 접수

아주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정부의 규제 완화로 청약 경쟁률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다음주 전국에서 1800여 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31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4월 첫째 주 전국 4곳에서 1825가구(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서울에서는 ‘휘경자이 디센시아’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지방에서는 전남 광양시 ‘광양 목성지구 파크뷰 부영(민간임대)’이 청약 접수를 앞뒀다.

모델하우스 오픈은 3곳이며 당첨자 발표는 6곳, 정당계약은 8곳에서 진행된다.

우선 다음 달 4일 GS 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172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휘경자이 디센시아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3층~지상 35층, 14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1806가구 규모로 이 중 70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이어 전남 광양시 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 A1·A2블록 일원에 건립되는 민간임대 아파트 ‘광양 목성지구 파크뷰 부영’의 청약 접수는 다음 달 5일 예정돼 있다. 1단지는 지하 1층~지상 28층 9개 동, 전용면적 84㎡, 724가구 규모이며 2단지는 지하 1층~지상 28층 9개 동, 전용면적 59㎡, 766가구로 구성됐다.

부영주택은 이 중 1회차 1064가구(1단지 570가구·2단지 494가구)를 임대한다. 단지는 완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로 계약 절차가 끝나는 대로 입주 가능하다.

다음 달 7일에는 원건설이 충북 청주시 흥덕구 청주테크노폴리스 A9블록에 건립되는 ‘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5개 동, 전용면적 84㎡ 총 440가구 규모다.
아주경제=김윤섭 기자 angks678@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