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생방 중 코피 흘린 박재민, 진짜 이유는…“육아 피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생방 중 코피 흘린 박재민. 사진 ㅣ KBS 2TV 방송화면


배우 겸 스포츠 해설가 박재민이 생방송 중 코피를 흘린 이유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박재민은 건강 이상설 등 주변의 우려가 커지자 31일 자신의 SNS에 “육아 피로입니다. 건강 이상 없습니다. 아빠의 삶”이라는 글을 올렸다.

박재민은 전날 방송된 KBS 2TV ‘해볼만한 아침 M&W’ 진행 도중 코피가 터졌고, 코피를 닦은 후 방송을 이어가려 했지만 또 다시 코피가 흘러 지혈을 위해 솜으로 코를 틀어막고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 직후 박재민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박재민) 건강에는 이상이 없고 최근 누적된 피로로 인해 코피를 흘리게 된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박재민은 지난 2019년 비연예인과 결혼, 이후 아빠가 됐다. 지난해 4월 방송된 SBS ‘써클 하우스’에 출연해 “아이가 좋아하는 걸 보면 굉장한 에너지 부스터가 된다. 그 어떤 보약이나 보충제보다 확실한 효과”라며 “저는 사람을 만나면서 얻는 에너지가 없고, 빨리는 스타일이다. 오히려 일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아이를 보며 풀고 에너지를 얻는다”고 말했다.

또한 자신이 전업육아를 하고 싶다며 “결혼하면서 약속했던 게 낳기만 하면 키우는 건 내가 다 키우겠다고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