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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팝인터뷰①]'리바운드' 이신영 "장항준 카드로 고기 50인분 먹어..농구로 기초대사량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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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배우 이신영/사진=바른손이앤에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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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이신영이 장항준 감독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계약우정', '낮과 밤' 등을 통해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이신영이 장항준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 '리바운드'를 통해 스크린 신고식을 치르게 됐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이신영은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이날 이신영은 "농구 훈련을 하고 나니깐 단백질이 땡겼다. 감독님께서 고기 사먹으라고 카드를 주셨다"고 전했다.

이어 "운동 계속 하다 보니 기초대사량이 많이 높아져서 선수 역할을 맡은 배우 6명이 50인분 먹었다"며 "고깃집 사장님이 먹던 부위 재고가 없다고 하셔서 다른 부위 먹고 또 재고가 없어져서 다른 부위 먹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신영은 "꽉 채워서 쓰자 해서 아이스크림 가게까지 갔다"며 "감독님이 정말 꽉꽉 채워 썼구나 하시면서 잘 먹었다고 하셨다"고 밝혔다.

한편 이신영의 첫 스크린 데뷔작 '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4월 5일 개봉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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