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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특징주] 고바이오랩, 셀트리온 대규모 M&A 기대감...마이크로바이옴 신약후보물질 계약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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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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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최근 대규모 인수합병을 예고한 가운데,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을 위해 협력하고 있는 고바이오랩이 강세다.

31일 오후 2시 22분 고바이오랩은 전 거래일 대비 10.04% 오른 1만6550원에 거래 중이다.

셀트리온그룹은 28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서정진 명예회장을 그룹 상장 3사(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셀트리온제약) 사내이사 겸 이사회 공동의장으로 선임했다.

서 회장은 이 자리에서 “상반기는 주로 (M&A 매물을) 관찰하는 시기이고, 움직이는 것은 연말쯤 될 것”이라며 “연말이나 내년에는 M&A를 적극적으로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시장에선 셀트리온과 마이크로바이옴 신약후보물질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 및 제휴계약을 체결한 고바이오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계약을 통해 두 회사는 고바이오랩의 스마티옴(SMARTiome)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과민성대사증후군 및 아토피피부염 치료후보물질을 발굴한다는 계획을 세운 바 있다.

[이투데이/박상인 기자 (si202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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