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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기소 무리하지 않나"…적법성 논란 계속될 듯(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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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 공소기각 가능성도 배제못해…'트럼프 유죄' 증언 신빙성도 쟁점



(서울·뉴욕=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고일환 특파원 = 미국 뉴욕 맨해튼 대배심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형사 기소를 결정했지만 실제로 유죄 판결을 받게 될지는 미지수다.

만약 형사 기소가 법률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재판부가 공소를 기각할 수 있고, 실제 재판에서 무죄 평결이 내려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30일(현지시간) 현재 아직 구체적인 기소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현지 언론들은 선거법 위반 등 범죄를 감추기 위해 기업 문서를 조작한 혐의가 적용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