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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문 입막음' 트럼프, 역대 美 대통령 중 첫 기소 불명예(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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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대배심, 기소 가결…2016년 대선 때 성인배우에 입막음 돈지급 의혹

트럼프 "정치적 박해" 반발…성추문 상대 전직 포르노배우 "누구도 법 위에 못 선다" 일침

차기 대선 영향은 불분명…이례적 기소에 '유죄 확신 못한다'는 전망도

"공소장에 기업사기 관련 30여건 혐의 적시"…"내달 4일 법원 출두 전망"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역대 전·현직 미국 대통령 가운데 처음으로 형사 기소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오는 2024년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공화당의 대선후보 경선에 뛰어든 상태여서 이번 기소는 차기 대권레이스에 어떤 식으로든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뉴욕타임스(NYT)는 30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대배심이 이날 성인 배우에게 성추문 입막음을 위한 돈을 지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트럼프 전 대통령의 기소를 결정했다고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