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이슈 부동산 이모저모

수도권 부동산 '기지개'...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 눈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정부가 부동산 규제 완화에 나서면서 시장 연착륙에 대한 기대감이 불고 있다. 실제로 수도권 등 인기지역부터 주택가격 하락세가 둔화되고 거래량이 회복되는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 주택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수도권 주택 매매가격지수는 지난해 12월 -2.6을 기록한 이후 올해 1월 -1.86, 2월 -1.38 등으로 하락폭이 점차 축소되고 있다. 정부가 올해 초 ‘1·3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면서 규제 완화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거래량도 뚜렷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3월 말 기준), 올해 1분기 수도권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2만9,789건으로 작년 4분기 1만4,329건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서울은 2,244건에서 5,543건으로 늘었고, 경기(9,334건→1만9,107건)와 인천(2,751건→5,139건)도 모두 지난해 2분기 수준으로 회복됐다.

거래량과 함께 입주율도 상승했다. 지난 3월 21일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3년 3월 아파트 입주전망지수’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 입주율은 1월 75.2%에서 2월 77.1%로 1.9%p 올랐다. 3월 입주전망지수도 71.0을 기록하며 전월(67.5) 대비 3.5p 상승했다.

이처럼 얼어붙었던 수도권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가 올해 들어 반전되면서 알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추후 집값 반등을 대비해 미래가치 높은 단지를 선점하기 위함이다. 대표적인 곳이 경기 양주시에서 선착순 계약을 진행하고 있는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이다.

단지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인근 개발호재에 따른 미래가치, 고금리 속 이자 부담 덜 수 있는 계약조건 등을 모두 갖춘 알짜 단지로 입소문이 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아시아경제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 투시도, 제공: RBDK]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양주신도시 옥정지구)에 위치하며, 지하 1층 지상 4층 34개동 총 456세대 전용 84㎡ 단일구성으로 조성된다.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 가입기간, 거주지역, 주택 소유 및 재당첨 여부 등과 관계없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며,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지정 가능하다.

단지는 수도권 동북부 최대 규모로 조성 중인 양주신도시에 들어서 우수한 정주여건을 누릴 전망이다. 차량을 통해 세종포천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예정), 3번국도 등 주변 도시로 이동 가능하며, 국도 3호선과 전철 1호선 덕정역도 가깝다.

반경 1.5km 내에 옥정 초·중·고교가 모두 위치하고 있으며,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중심상업 시설과 회천지구 중심상업지역도 전부 누릴 수 있다. 이마트, LF스퀘어 등 대형마트는 물론 CGV, 옥정호수 도서관 등 문화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단지 내에는 왕벚나무 가로수, 메도우 꽃밭 등을 통해 조경시설을 극대화했으며, 단지 인근에는 옥정생태숲공원, 독바위공원, 옥정체육공원, 선돌근린공원 등 대규모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양주시에는 ▲GTX-C노선(2028년 예정)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2023년 예정) ▲덕정역 환승센터(2026년 예정)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2024년 예정) ▲양주역세권 개발사업(2023년 예정)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조성사업(2024년 예정) ▲은남일반산업단지(2023년 예정) 등 굵직한 개발호재가 추진되고 있다.

중도금 대출 이자 걱정 없는 계약금(1차) 5%, 잔금 90%의 파격적인 계약조건도 눈길을 끈다. 기준금리 인상은 멈췄지만 여전히 연 3.5%의 고금리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단지는 분양가에서 1차 계약금이 차지하는 비율을 5%로 낮춰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을 덜었다. 이후 계약금만 모두 납부하면 입주까지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이 없어 상대적으로 재정적 부담이 덜하다는 평이다.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은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