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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어썸킴' 김하성, 개막전 8번-2루수 출전...다만, 상대 투수에 2삼진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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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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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썸킴' 김하성이 본격적인 2023시즌을 시작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은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펫코 파크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2023 메이저리그 개막전 8번 타자-2루수로 선발 출격한다.

이날 샌디에이고의 선발투수는 블레이크 스넬이 나선다. 타선은 트렌트 그리샴(중견수)-후안 소토(좌익수)-매니 마차도(3루수)-산더르 보하츠(유격수)-제이크 크로넨워스(1루수)-맷 카펜터(지명타자)-오스틴 놀라(포수)-김하성(2루수)-데이비드 달(우익수)로 이어진다.

김하성은 지난 시즌 주로 유격수로 나서며 골든글로브 최종 3인까지 오르는 등 수비력을 인정받았다. 다만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샌디에이고가 FA로 산더르 보하츠를 영입하면서 2루수로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콜로라도의 선발 투수는 우완 헤르만 마르케스다. 김하성은 마르케스를 상대 통산 5타수 무안타 2삼진 다소 저조한 성적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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