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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20억대 신고 누락' 김대기 비서실장...징계·과태료 처분 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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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기 비서실장 재산 73억여 원 신고…25억 증가

발행어음 28억 7천만 원 첫 신고…"지난해 누락"

인사혁신처 "기준은 비공개…금액과 고의성 고려"

평가액 91% 상승 이유…"환율 상승과 매출 증가"

[앵커]
어제 나온 공직자 재산공개 자료를 보면 대통령실에서 재산이 가장 많이 증가한 사람은 28억여 원의 '발행어음'을 처음 신고한 김대기 비서실장이었습니다.

지난해부터 20억 가까이 보유하고 있었는데 실수로 누락하는 바람에 전체를 새로 등록했다는 해명인데 징계나 과태료 처분도 내려질 수 있습니다.

신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올해 73억여 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