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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악성 미분양', 한 달 만에 13% 급증…'5월 위기설'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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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장에 큰 부담인 미분양 주택 수가 지난달에도 소폭 늘어 10년 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다 지은 뒤에도 건설사가 떠안고 있는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이 한 달 만에 10% 넘게 늘어 우려가 큽니다.

안상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 강동구의 한 동짜리 아파트.

전체 96세대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43세대가 여전히 미분양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