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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팔당호 코스 ‘벚꽃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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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팔당호 드라이브 코스는 광주시 남종면 귀여리에서 수청리까지 337번 지방도 12㎞를 따라 3000여그루의 벚나무가 장관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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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 아름다운 벚꽃을 여유롭게 볼 수 있는 숨은 명소가 있다. 바로 경기 광주시다.

광주시 남한산성면에 위치한 남한산성도립공원에는 벚꽃이 만개해 그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남한산성은 사시사철 변하는 자연 풍경을 감상하기에 이만한 곳이 없지만 그중에서도 벚꽃이 활짝 필 무렵이 가장 아름답다. 남한산성 로터리에서 북문·서문·수어장대·행궁터·남문으로 이어지는 성곽 등산코스와 동문을 지나 시원한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도로변과 산야에서 환상적인 벚꽃의 물결을 만나게 된다. 남한산성 벚꽃길 코스는 남한산성 관리사무소부터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까지 308번 국도를 따라 8㎞에 걸쳐 이어진다.

또 팔당호 드라이브 코스인 광주시 남종면 귀여리에서 수청리까지 337번 지방도 12㎞를 따라가다 보면 3000여그루의 벚나무가 장관을 이루는 모습을 만날 수 있다. 한국 천주교 성지인 천진암과 각종 동식물의 서식처인 경안천 습지생태공원, 도자기축제로 유명한 곤지암의 경기도자박물관을 둘러보면 광주시 대표 명소를 모두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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