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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드림하이', 5월 13일 개막…음문석 "관객들 놀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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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진·출연진 라인업으로 시선 모은 '드림하이'
화려한 연출·트렌디한 안무까지
한국일보

쇼뮤지컬 '드림하이'가 오는 5월 관객들을 찾아간다. 아트원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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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뮤지컬 '드림하이'가 오는 5월 관객들을 찾아간다.

30일 제작사 아트원컴퍼니는 "쇼뮤지컬 '드림하이'가 오는 5월 13일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개막한다"고 밝혔다.

'드림하이'는 창작진·출연진의 라인업으로 시선을 모았다. 공연계를 이끌어온 이종석 연출가와 작가 승운, 뮤지컬 '웃는 남자'를 비롯해 '마리앙투아네트' 등을 지휘한 박재현 음악감독, K팝 안무씬을 대표하는 최영준이 작품을 위해 나섰다. 더불어 배우 음문석 이승훈 유태양 진진 니엘 그리 장동우 이현 고창석 태항호 박규리 등이 합류했다.

상견례 및 대본 리딩 현장까지 공개되면서 뮤지컬 팬들의 기대감 또한 커지고 있다. 송삼동 역을 맡은 음문석은 출연진 인터뷰에서 "무대, 연출적인 것들, 장비들을 이용해서 새로운 쇼뮤지컬을 만들고 싶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참여하고 싶다는 마음이 동시에 들었다. '기대하세요'를 넘어 놀라실 거 같다"고 말했다.

송삼동 고혜미 진국 윤백희 등의 10년 후를 그린 매력적인 스토리와 배우들이 만나 탄생한 쇼뮤지컬 '드림하이'에 이목이 집중된다. 작품에는 LED 등을 활용한 화려한 연출, 트렌디한 안무까지 더해졌다. 쇼뮤지컬 '드림하이' 총 프로듀서인 아트원컴퍼니 김은하 대표는 "꿈과 작품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 꿈이 되는 작품이 될 수 있도록 제작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뮤지컬 팬들에게 기대를 당부했다.

쇼뮤지컬 '드림하이'는 오는 5월 13일부터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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