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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하필 이럴 때"…윤혜진, ♥엄태웅 대형사고에 분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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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사진=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왓씨티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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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 윤혜진이 남편인 배우 엄태웅의 대형 사고에 분노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왓씨티비)에는 '유네지니 매운맛 버전 닭볶음탕! 설명해야 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딸 엄지온과 함께 김치볶음밥을 먹는 윤혜진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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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왓씨티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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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진은 밥을 먹던 중 "아까 본 김치볶음밥 영상이 (원래) 일요일날 올라가려고 했다"며 "이분(엄태웅)께 영상을 넘겼겠거니 하고 목요일에 영상이 올라오는 줄 알았는데, 편집자님한테 '영상이 요리는 다 끓이고 있는 것만 나오고 과정이 없다'고 연락이 오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래서 (엄태웅한테) 물어보니 (영상을) 삭제했다고 하더라"며 "자기 컴퓨터 용량이 꽉 차서 뭘 삭제했다고 했다. 근데 업로드되지 않은 소스를 삭제했던 것"이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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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왓씨티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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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러한 상황 속에서) 난 앞니를 치료하느라 마취 주사 때문에 (입술이) 엄청나게 부었다"며 "다행히 부기는 빠졌는데, 지온이가 타이밍 기가 막히게 감기라고 하더라. (병원) 대기 인원도 50명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와중에 (CS센터에서) 전화는 계속 오고, 내가 이러니 화가 나지 않겠냐. 정말 힘들다"고 분노했다.

이때 엄태웅은 카메라를 든 채 장난을 쳤고, 윤혜진은 "카메라 가지고 장난하지 말고 저리로 가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엄태웅을 향해 발길질을 하기도 했다.

윤혜진은 거듭 "아까 정말로 화가 나 있는 상태여서 카메라를 쳐다보지도 않았다. 너무 얄미워서 저쪽(엄태웅이 있는 쪽)을 쳐다보기도 싫었다"고 분노를 표출했다.

한편, 윤혜진과 엄태웅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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