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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조선변호사' 우도환, 한양 첫 재판→완벽 중국어까지…송사는 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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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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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조선변호사’ 우도환이 숨겨둔 입담과 함께 능청스러운 중국어 실력을 과시한다.

오는 31일(내일)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연출 김승호, 이한준 / 극본 최진영/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원콘텐츠)는 진정한 복수는 의로운 일을 할 때 가치 있는 것임을 보여주며 백성을 위하는 진짜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유쾌, 통쾌한 조선시대 법정 리벤지 활극 드라마다.

방송을 하루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부모님을 죽게 한 원수에게 재판으로 복수하는 조선시대 변호사 ‘외지부’ 강한수(우도환 분)의 다양한 모습이 담겨 있다. 강한수는 한양에 정착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상단과 소상공인의 송사를 맡게 된다.

재판장에 모습을 드러낸 강한수는 송사를 보기 위해 모인 군중들 앞에 서서 당찬 기세를 뽐내고, 재판을 지휘하는 판윤부터 지켜보고 있는 백성들을 쥐락펴락하는 말재주로 송사를 이끌어간다.

하지만 상대의 기세 또한 만만치 않아 엎치락뒤치락하던 중 강한수의 허를 찌르는 꼼수가 발동한다. 강한수는 난데없이 중국어를 구사, 재판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을 당황케 한다고 해 그가 펼칠 송사 작전이 더욱 궁금해진다.

‘조선변호사’ 제작진은 “배우 우도환은 강한수 캐릭터가 가진 법 지식을 완벽하게 구사할 뿐만 아니라 재치와 센스까지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드는 열연을 펼친다. 또한 강한수의 화려한 언변술까지 200% 복붙한 우도환이 극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며 매 회 명장면을 탄생시킬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MBC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는 오는 31일(내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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