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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권도형 범죄인 인도 청구 한국이 미국보다 빨라"(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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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법무부는 24일 청구…"미국보다 하루 먼저"

한동훈 "미국과 신병 확보 경쟁 구도 아냐"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설하은 기자 =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돼 구금 중인 권도형(32) 테라폼랩스 대표에 대한 범죄인 인도 청구를 미국이 한국보다 빨리했다는 현지 보도를 둘러싸고 논란이 빚어지고 있다.

30일 외교당국과 법조계에 따르면 한국 법무부가 몬테네그로에 청구한 권 대표 인도 청구는 미국 당국보다 하루가량 빨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법무부는 권 대표가 체포된 지 하루 만인 이달 24일 인도를 청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