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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윤혜진, 사고 친 ♥엄태웅에 분노 “장난하지 말고 확”…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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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윤혜진. 사진| 윤혜진 SNS


발레무용가 윤혜진이 남편인 배우 엄태웅에게 분노를 표출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는 ‘유네지니 매운맛버전 닭볶음탕! 설명해야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윤혜진은 매운맛 닭볶음탕 레시피를 소개했다.

영상에서 윤혜진은 한숨과 분노를 표출하며 등장했다. 엄태웅의 실수로 앞서 촬영한 영상이 삭제된 것.

윤혜진은 “소중한 시간을 내서 영상을 촬영하고 엄태웅이 편집자에게 넘긴 줄 알았다. 그런데 편집자님에게 ‘영상 일부분이 없다’고 연락이 왔다”고 황당해했다.

이어 윤혜진은 “알고 보니 엄태웅이 컴퓨터 용량이 꽉 차서 뭘 삭제하다가 그랬다고 당당하게 말하더라”며 실소를 터뜨렸다.

재촬영이 필요한 상황에 화가 치밀어오른 윤혜진은 “앞니 치아 충치 치료하느라 마취 주사 때문에 입술이 퉁퉁 부었다. 그런데 재촬영해야 한다고 연락받으니까 너무 당황스러웠다. 지금은 다행히 부기가 조금 빠졌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윤혜진은 엄태웅에게 “내가 화가 나냐 안 나냐“며 ”저리 가. 카메라 가지고 장난하지 말라”고 언성을 높이며 발차기를 해 웃음을 안겼다.

흥분된 마음을 가라앉히고 윤혜진은 닭볶음탕을 만들기 시작했다. 닭볶음탕이 완성되자 윤혜진은 보기 좋게 그릇에 옮겨 닮으며 “정말 파는 것 같다”고 감탄했다. 이어 윤혜진 엄태웅 부부는 함께 맛있게 식사를 하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결혼, 슬하에 딸 엄지온 양을 두고 있다.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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