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 '시母' 김수미 때문 대성통곡?…"무덤덤할 줄 알았는데"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김수미의 며느리로 유명한 배우 서효림이 폭풍 눈물을 쏟았다.

서효림은 지난 29일 "여러 번 본 공연이라 무덤덤하겠지.... 했다가 창피하게 대성통곡하고 나올 뻔... 역시 엄마는 엄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4년 전 공연보다 더 와닿는 이유는.. 나도 한 아이의 엄마가 되었기 때문이겠지. 존경스러운 우리 마미 수미쌤"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수미가 출연 중인 뮤지컬 '친정엄마'의 커튼콜 장면이 담겨 있다. 서효림은 김수미의 심금을 울리는 연기에 존경심을 표했다.

서효림은 "#뮤지컬 친정엄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라고 홍보, 김수미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서효림은 지난 2019년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서효림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