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양시장, 분양가 상승 기조에 '가격 경쟁력'이 가장 중요한 흥행요소로 꼽혀
-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 3.3㎡당 1,400만원대 합리적 가격 공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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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비 상승 등으로 인한 분양가 상승 기조가 계속되면서, 분양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이 가장 중요해지고 있다. 실제 분양시장에서는 ‘오늘이 가장 싸다’는 심리가 작용하면서, 분양가 상한제 적용 등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갖춘 단지들에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약홈에 따르면 최근 청약을 받은 인천 검단신도시의 '검단신도시 금강펜테리움 3차 센트럴파크'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는 점에서 수요가 몰리며 1순위 청약 최고경쟁률 10.6대 1(84㎡B 기준)을 기록했다. 물량이 많은 지역인 인천에 분양되는 데다 대단지로 구성되는 점을 감안했을 때 호성적을 기록했다는 평가다.
또 지방에서는 롯데건설이 창원시에 분양한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와 우미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이 부산 강서구에 공급한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이 각각 평균경쟁률 28대 1, 11대 1을 기록하면서 완판에 성공했다. 두 단지 모두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아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된 것이 완판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이 밖에도 최근 서울에 공급된 '영등포자이 디그니티'는 분양가상한제 폐지 이전인 지난해 정한 분양가(3.3㎡당 3,411만원)를 그대로 유지해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이 부각되면서, 98가구 모집에 1만 9,478명이 몰려 19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 업계관계자는 "정부가 민간택지의 분양가 상한제 제도를 폐지하고, 기본형 건축비를 또 한번 올리면서 분양가 상승 기조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이라며 "때문에 분양가상한제 적용 등을 통해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되는 아파트들의 가치는 더욱 높아지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은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 가운데 금강주택은 4월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의 공급 소식을 알렸다.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는 신주거문화타운에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14개동, 총 1,103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전용면적 84㎡·100㎡의 중대형 아파트로 구성되며, 타입별 분양 세대수는 ▲84㎡ 718세대 ▲100㎡ 385세대다.
실제 단지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통해 3.3㎡당 1,400만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될 예정이다. 특히 이는 최근 신주거문화타운 내 공급된 신규 분양 단지들이 3.3㎡당 1,500만원 ~ 1,600만원대로 공급된 것과 비교하면 상당한 경쟁력까지 갖춰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는 뛰어난 정주여건이 장점으로, 특히 주변에는 왕배산3호공원(예정), 신리천 수변공원(예정) 등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된다.
또한 단지 내에는 유치원이 들어서고, 바로 앞에는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부지가 계획되어 있으며, 롯데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동탄호수공원, CGV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이 밖에도 내년 개통이 예정된 GTX-A노선이 지나갈 SRT동탄역을 이용하기 수월하고, 인근에는 동탄도시철도(트램) 2호선도 지나갈 예정이다. 또 신리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 접근성이 용이해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분양관계자는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는 최근 삼성전자의 300조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투자가 발표된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과 연접해 있어 개발 수혜와 직주 근접성을 갖춘 아파트로도 주목받으며 관심이 한층 더 높아진 상황"이라며 "경쟁력 있는 가격과 뛰어난 정주여건, 미래가치까지 모두 품은 아파트로 연일 관심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의 견본주택은 4월 14일 오픈 예정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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