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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화엔터테인먼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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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5개월 만에 돌아온다.
30일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템페스트(한빈 형섭 혁 은찬 루 화랑 태래)가 오는 4월17일 오후 6시 네 번째 미니앨범 '폭풍전야'를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커밍순 이미지에는 강렬한 레드 컬러가 돋보이는 이미지 속 '댄저러스'(DANGEROUS)라는 문구가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밖에도 스톰 타임 '템페스트'(STORM TYPE 'TEMPEST')와 일곱 멤버의 영문 이름이 차례로 새겨져 있다. 특히 배경으로는 '폭풍전야'라는 뜻의 'THE CALM BEFORE THE STORM' 문구가 살짝 가려져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템페스트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 3집 '온앤온'(ON and ON)으로 음반 발매 첫주(초동) 판매량 13만 장을 넘어서며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타이틀곡 '드래곤 (Dragon) (飛上)'으로 데뷔 8개월 만의 처음으로 음악 방송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각족 시상식에서 신인상 등을 거머쥐며 주목 받았다.
5개월 만의 컴백 소식을 전한 템페스트가 이번에는 어떤 변신으로 팬들을 사로잡을지 이목이 쏠린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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