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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리뷰]'피크타임' 기대 이상의 신곡 매치, 팀 8시·팀 23시 올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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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JTBC '피크타임'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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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이상의 짜릿함을 선사했다.

29일 방송된 JTBC '피크타임(PEAK TIME)' 8회에서 3라운드에 진출한 톱10의 '신곡 매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신곡 매치'는 1차 합탈식을 거쳐 3라운드에 진출한 톱10(팀 2시·팀 7시·팀 8시·팀 11시·팀 13시·팀 14시·팀 15시·팀 20시·팀 23시·팀 24시)이 A·B 두 리그로 나뉘어 진검승부를 벌인다. 1·2라운드 누적 투표·순위·베네핏까지 전부 리셋된 원점에서 맞붙는 3라운드는 심사 방식도 달라졌다. 리그별 심사위원단 점수와 스페셜 심사위원 관객들의 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가 매겨진다. 심사위원에게 주어진 픽(PICK)은 하나당 100점, 관객들의 픽은 10점으로 적용된다. 특히 리그별 1위 팀에게 전체 누적 득표수의 3%라는 강력한 베네핏이 돌아간다.

B 리그의 포문은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강점인 팀 8시가 열었다. 이들은 보컬 난이도 최상의 신곡 '코코 콜라다(Coco Colada)'로 색다른 무대를 선보였다. 심사위원들은 뜨거운 박수와 함께 올픽으로 화답했다.

팀 23시의 무대 역시 호평이 쏟아졌다. 계약 종료 후 7년 만의 신곡 무대에 오른 팀 23시는 첫사랑의 떨림과 고백을 캐모마일 향에 빗댄 '캐모마일(Chamomile)'로 진가를 발휘했다. 청량한 에너지로 심사위원단의 마음을 사로잡은 팀 23시도 올픽을 받아냈다.

연속 올픽이 터져 나온 가운데 무대에 오른 팀 15시는 무려 6년 만의 신곡 '너야' 무대로 파격 변신에 성공했다. 높은 음역대의 어려움을 극복한 이들의 안정적인 무대에 심사위원들의 4픽이 나왔다.

최종 순위 1위로 3라운드에 진출한 팀 13시는 연이은 B 리그 팀들의 활약 속 독기를 품은 채 무대에 올랐다. 늑대소년 컨셉트의 신곡 '크리미널(CRIMINAL)'로 독보적 섹시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7픽을 받았다. B 리그 마지막 무대는 의상부터 남달랐던 팀 14시의 신곡 '피버(FEVER)'가 장식했다. 탄탄한 보컬 실력에 더해진 화끈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압도한 팀 14시는 4픽을 획득했다.

B 리그 결과는 팀 8시와 팀 23시가 올픽, 팀 13시가 7픽, 팀 14시와 팀 15시가 4픽을 기록했다. 반전을 가져올 스페셜 심사위원 관객들의 투표는 다음주 공개를 예고했다.

'피크타임'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JTBC 제공

박상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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