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기념재단, 금요일 일정 조율 합의
30일 전두환 손자 전우원씨가 석방되고 광주에 찾았지만 하루 쉬면서 생각을 정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 더팩트 DB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더팩트 l 광주=나윤상 기자] 30일 경찰 체포 이틀 만에 석방된 전우원씨가 광주에 도착했다.
전일 오후 7시 54분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서 석방된 전 씨는 "가족들이 죄를 숨기려 할 것이라 저라도 가서 사죄드릴 계획" 이라고 말하고 대기하고 있던 SBS ‘궁금한 이야기’ 제작진 차량으로 광주로 이동했다.
광주에 도착한 전 씨는 518 기념재단 측에 "일단 숙박할 곳을 찾아 연락하겠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하지만 일정을 조율하기로 한 전 씨는 바로 기념재단과 만남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알려왔다.
기념재단은 "우원씨가 정신적, 체력적으로 많이 힘든 것 같다" 면서 "일단 하루 쉬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싶다고 알려왔다"고 전했다.
이어 "기념재단도 전씨를 어떻게 맞이할 지에 대해 시간이 필요해서 다음 일정은 금요일에 진행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kncfe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