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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지진 난 줄" 원룸 덮친 37m 중장비…주민 5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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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울산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길이가 37m나 되는 대형 건설기계가 넘어졌습니다. 인근 건물 3곳을 덮치면서 주민 5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UBC 신혜지 기자입니다.

<기자>

원룸 건물이 모여 있는 좁은 골목을 걸어가던 한 남성.

이상한 낌새를 느낀 듯 시선을 위로 향하는 순간 바로 옆, 공사장 펜스가 무너집니다.

그리고는 도미노처럼 쓰러지는 펜스를 피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달립니다.